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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행안부-중기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맞손’[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용 함평 부군수, 행안부 조주현 차관, 중기부 한창섭 차관을 비롯해 14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및 지역자율형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용 부군수는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에 ‘청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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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고구마 활용 대박상품으로 지방소멸대응[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기획하는 공모사업이다. 해남군은 5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지역중소기업에 김과 고구마를 활용한 대박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제품 표준화 지원, 국내·외 식품품질인증 취득, 유통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및 채널 입점 등 개발에서부터 유통·판매까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게 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 연계 선정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우대로 최대 10억원의 국비 확보 및 추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사업과 정책자금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해남 특산물에 대한 대박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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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2018년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돼 5년간 유지했으며, 이번 연장지정 승인을 통해 향후 2년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써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지역 중소기업에 세제혜택,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특례를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초기단계의 산업단지로써 기업 자립 성장도의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아 지정이 결정됐다. 이번 연장지정에 따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중소기업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전용 연구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지정을 통해 기업 경영안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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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법안=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잠재력이 뛰어나거나 재정 지원이 시급한 지역중소기업을 탄력적이면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중소기업 전용계정을 신설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지역중소기업법’) 개정안을 12월 5일(월)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중소기업 육성 관련 기금을 설치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수도권 외의 지역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부족하여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어려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양 의원이 발의한 지역중소기업법이 통과 되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내에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계정’을 설치하여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금의 조성 및 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이 더 안정적이고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금희 의원은, “지역중소기업 전용계정이 신설되면, 일반회계와 달리 매년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해지는 등 예산규모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사업 운용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다.”며, “아울러, 중앙부처가 기금을 조성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취약한 재정자립도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이 법의 통과로 지역중소기업들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져, 사업계획 수립 및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법 통과 이후에도 관련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중소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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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학재단에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 장학금 3천만원 기탁[목포=열린정책뉴스]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지난 1일(목)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정현택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창식품은 1979년 창립한 김 생산·가공 업체로 조미김과 마른김으로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출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지난 2018년 제55회 무역의날에 3천만불 수출탑 및 ‘전남 중소기업 대상’에도 선정된 건실한 지역중소기업체다. 정현택 대표는 지난 2016년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전남 50호 회원(목포 10호)으로 가입하는 등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정현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장학금 대상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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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업과 미래기술의 융합 한 자리에서 만나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등이 주관하는 2022 국제 뿌리산업전시회, 그린카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가 21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경만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광주의 경쟁력을 키워온 3대 주력 전략산업의 현재와 더 높은 성장의 꿈을 보여주는 좋은 자리이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초산업인 뿌리산업과 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로봇·스마트가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3개 산업전시회에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공동브랜드(지엘) 등 280개 업체에서 마련한 450개 부스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는 특별관을 마련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인 넥쏘 수소차, 니로 EV, GV60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 등 다양한 완성차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관에서는 사출금형, 절삭공구, 프레스금형 등 국·내외 최신 금형 및 관련 기기들을 대거 출품하였고, 공군군수사령부에서는 항공 부품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국내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공무기체계 부품 견본’을 선보였다. 광주공동브랜드 ‘지엘(GIEL)’ 홍보관에는 인지도는 낮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 문화관광 대표 캐릭터 오매나와 함께하는 콜라보 영상 촬영을 통해 스타마케팅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캠핑카존과 바이크,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을 전시하는 라이딩존,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상상 드론체험존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전시회와 더불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13개국 53개사의 해외 전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포럼’, ‘광주시 로봇가전 산업육성 기술 세미나’ 등 산학연의 기술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를 기념하고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의 큐브 위성 ‘스텝큐브-2’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포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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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지난 25일(수), 제74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장으로부터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지난해 객관적인 의정활동 평가와 국회 차원의 권위 있는 시상제도 마련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학회·시민단체·언론계·경제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어기구 의원이 수상한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법률안의 독창성과 성안 과정의 노력을 평가하는 ‘법률안 성안과정’, 입법과정의 상호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협력적 입법’ 등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하여 총 25명의 우수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된 법률안은 어기구 의원의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제정안이다. 제정안은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틀을 재정립하고, 지역중소기업의 체계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인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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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지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광주광역시=열린정책뉴스] 대한민국의 제조산업 현장에서 산업경쟁력 향상활동의 선봉에서 이끌어온「(사)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소속의 국가품질명장들이 모여 4월 17일(일) 오후 이용섭 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을 하며 “원칙과 정의가 살아있는 광주를 만드는데 최적임자이며,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겠다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게된 배경은 “지난 4년 동안 원칙과 정의를 존중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였고 다양한 국정경험과 전문성,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통해 광주가 가야할 길을 명확히 제시하였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2를 통해 품질명장인들이 지역중소기업들의 품질과 경영 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다짐했다. 이들은 “우리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며 광주 중심의 글로벌 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한다. 또한, 우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세계를, 최고를, 미래를 꿈꾸는 광주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 이용섭 후보와 함께 ▲ AI 기반 융복합품질경쟁력 확보로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비상. ▲ 맞춤형 광주형일자리 창출을위한 숙련기술명장 육성으로 미래형 인재육성 중심지로 도약, ▲ 청년 명장 사관학교 건립 운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 등 지역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걸어갈 것”을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남진 광주광역시 지회장(삼성전자), 정나연 고문(기아자동차), 변성연 고문(금호타이어), 김성곤사무국장(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광주지회 명장 4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4에 의거해 대통령이 지정하며, 각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현장의 최적 혁신 활동인 품질분임조 활동과 제안 활동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혁신 향상실적과 현장개선 활동의 리더십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실적이 탁월한 품질인을 대상으로 서류, 시험, 현지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 30여년 동안 1,543명의 국가품질명장이 선정되었으며 각 지역에서 각자의 분야에 전문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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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의원,‘지역 중소기업 혁신 촉진법’, ‘친환경자동차법’국회 본회의 통과![국회=열린정책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촉진법’과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위한‘친환경자동차법’2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수)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장섭 의원이 제정법으로 대표발의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방분권 및 지역주도 혁신기조에 따라 ‘지역주도-중앙정부 협력 방식’으로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정책의 대상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중소기업으로 하되,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중기부 사업 우선 지원,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및 지원토록 함으로써 사정이 열악한 비수도권을 우선하도록 배려해 정책 집행 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정교한 정책 지원을 통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월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은 ▲수소연료공급시설의 범위 확대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기업 정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기업 자금지원 ▲대규모 수요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목표제 도입 ▲공공건물 등에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화 ▲혁신도시 내 수소충전소 1기 이상 설치 의무화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 강화 ▲국공유지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시 임대료 감면 한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장섭 의원은 “<지역중소기업법>이 통과됨에 따라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제조업 위기 및 산업기반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혁신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이를 통해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고 국가균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 통과로 그동안 친환경자동차의 충천시설 등 부족했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자동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